2023년 일본 여행🛫 (1) - 신주쿠, 신오쿠보, 가부키초(타워)

⛩️8년 만에 가는 일본여행⛩️

2023.09.13 (수) ~ 2023.09.16 (토) 🎏

 

4일간 여행으로 친구들이랑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다.

여행 가기 전날 다 같이 일 끝나고 친구집에서 다 같이 자고 출발했다.

그렇게 친구 아버지 찬스로 공항까지 편하게 가고 입국심사도 빠르게 끝냈다.

아침을 간단히 에그드롭에서 먹고

드디어 일본으로 출발!!🗾

 

2시간 반 동안 잘 버티고 무사히 착륙까지 하고 출국심사는 아침에 가서 그런가 엄청 빨리 끝내고 나왔다.

다행히 헤매지 않고 버스 타고 신주쿠에 도착하자마자 츠케멘 맛집인 멘야무사시에 갔다.

점심시간이어서 대기 많이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대기를 10분 정도만 해서 정말 다행이었고

드디어 츠케멘을 처음 먹는데 와, 진짜.....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麺屋武蔵 新宿本店 (멘야무사시 신주쿠점)

 

그렇게 전부 다 먹고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9월이어서  너무 덥다 보니까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에 갔다.🥵

 

일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였는데 들어가서 목을 축이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팬케이크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다시 출발해서 THE KNOT TOKYO SHINJUKU 호텔에 도착했다.🏨

 

짐 풀고 코리안타운인 新大久保 (신오쿠보)에 가는 길에

新宿中央公園(신주쿠중앙공원)이 있어서 가볍게 산책!🚶‍♂️

新宿中央公園 (신주쿠중앙공원)

공원 안에 있는 스타벅스도 가서 일본어로 주문도 해보고 그 당시 시즌 음료였던

고구마라떼 시켜서 먹어봤는데 내 취향은 아닌 걸로...ㅎㅎ🤣

뒤에 있는게 고구마 라떼

 

일본은 택시요금이 한국에 1.5~2배 정도 되어서 친구들끼리 택시는 절대 타지 말자고 다짐 또 다짐했는데

바로 포기하고 택시 잡고 신오쿠보까지 갔다.

新大久保 (신오쿠보)

신오쿠보를 처음 가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걸어 다녀보고

일본 하면 プリクラ(프리쿠라)가 유명해서

친구들끼리 다 같이 찍어보기도 했는데 진짜 외계인인 줄.....👽

※ 포즈는 찍기 전에 추천 포즈를 따라한 것 ※ 

プリクラ(프리쿠라)

아, 근데 유튜브 보니까 프리 꾸라는 남자끼리 들어가서 사진 촬영 하는 게 금지라고 하던데

우리는 어떻게 찍은 거지...?🧐

 

어쨌든 그렇게 산책하면서 가부키초까지 가는데 가는 길에 ドンキホーテ(돈키호테)도 있어서

구경도 했는데 나는 딱히 살게 없어서 친구들 사는 거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ドンキホーテ(돈키호테)

그렇게 저녁이 되었고 한 친구가 맛집 담당이라 일본 스키야끼 맛집을 찾아서 갔다.

진짜 고기가 입에서 녹아내렸고 거기에 하이볼까지.... 완벽 그자체...👍👍

그리고 여기는 예약 안 하면 먹기 힘들다는데 오늘 운이 좋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다 먹고 가볍게 이자카야에 가서 맥주 한 잔 하려고 찾아다니다가

그때 당시 歌舞伎町タワー (가부키초타워)가 새로 생기고 유명해서

歌舞伎町タワー (가부키초타워)

그 안에 요코초 분위기 술집이 있다고 해서

 

가볍게 가라아게에 맥주 마시고 나왔다.

오징어숙회와 가라아게

 

2차도 가볍게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푹 쉬려다가 공기도 좋고 날이 좋아서 중앙공원에 가서 산책하고 일본 편의점이 유명해서 맛있는거 잔뜩 사고 들어와서 맛있게 먹고 

드디어 첫 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