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술집 투어>
다시 전 내용이랑 이어지는 글.
이번에는 술집에 갔던 이야기이다.🍶
나는 그렇게 후글렌 카페를 나와서 친구랑 같이
술 마시러 가기로 했다.
알아보던 중에 자기가 아는 술집이 있는데
일단 거기 가보자고 해서 같이 갔다.
술집 이름은 'SG club'
그 술집을 갔더니 일본에 있는 그런 이자카야가 아니라
한국에는 이태원, 미국에 있을 법한 PUB이나 BAR 같았다.🥃
당연히 모르기는 했지만 여기가 꽤 인기가 있어
웨이팅까지 하고 들어가는 곳인데 안에 사람들이나 밖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기는 일본인들한테 인기가 있다기 보다는 외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다.
그렇게 우리도 웨이팅을 걸려다가 서서 마실 수도 있다고 하여
우리는 간단히 마실려고 했기 때문에 서서 마시기로 했다.
그렇게 칵테일을 시키고 분위기를 보니 완전 미국 그런 분위기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일본에서 술 마시는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
바텐더나 직원분들은 다 일본분들이기는 했지만
칵테일 제조하는 모습이나 영어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였다.
그렇게 우리는 즐기며 간단히 마시고 나왔고
친구가 아는 친구도 온다고 해서 그렇게 3명이서 같이 마시기로 했다.
그래서 2차로 간 술집이
'Shibuya Bunka Shinka'
거기는 dj도 있었지만 클럽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음악 나오며 밝게 술 마시는 곳이었는데 이벤트 행사 중이라
친구 도움으로 그냥 들어가서 술부터 음식까지 다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나는 그 친구한테 고맙다며 인사하고
자리를 갔는데 우리 자리는 타치노미로 서서 마시는 자리였는데
그렇게 서로 대화하며 안주랑 맥주도 마시고🍻
일본이랑 중국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도 와서
마술하는 것도 봤는데 눈 앞에서 보니까 엄청 신기했다. 🪄🎩
그렇게 대화도 하다가 슬슬 막차 시간이 되어서
나와서 집으로 무사히 갔다.
오늘 하루는 길었지만 그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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