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킹홀리데이 합격 ✨
워킹홀리데이는 1년간 지낼 수 있으며
내가 지금 나이로 아직 만 25세이기 때문에
이번년도까지 일반적으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워홀 준비를 하고자 생각했다.
일본에서 많은 곳을 다니며
관광,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많은 일본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일본 워홀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2024년 워홀 접수가 3분기에 있었기 때문에 그때 신청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전까지 계속 일본어 공부도 하면서 지냈지만
일본 워홀을 준비할 때 일본어 자격증이 있으면 좋다는 것을 봤다.
그러나 JLPT 시험은 총 7월, 12월에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 자격증을 같이 제출을 못 할 거 같아
먼저 'JPT 시험'을 보고자 했다.
그래서 6월 말에 있는 JPT 시험을 보고
그 일주일 뒤에 시험 성적 발표가 나서 확인을 했더니
715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공부 게시물에 있다.
그렇게 해서 일본어 자격증을 받고 일주일간 좀 쉬고 나서
바로 워킹홀리데이 준비를 시작했다.🚶♂️
일본워킹홀리데이는 서류만 잘 준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하나라도 미비되거나 제대로 체크가 안 되었을 경우 불합격이 되기 때문에
제출하기 전까지 잘 검토를 해야 한다.
<일본 워홀 제출서류 총정리> |
1. 사증신청서 |
2. 이력서 |
3. 조사표 |
4. 이유서 |
5. 계획서 |
6. 기본증명서(상세) |
7. 주민등록초본 |
8. 학력증명서 |
9. 잔고증명서 |
10. 여권 복사본 |
11. 출입국 사실 증명서 |
12. 병역에 종사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해당자만) |
13. 일본어 능력 입증자료 (해당자만) |
14. 체크리스트 |
이렇게 제출서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서류들은 발급날짜 전에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발급받을 서류들만 리스트를 준비해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바나나몰 또는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상세하게 나와있고 작성하는 방법도 잘 나와있습니다.
나도 유튜브에 작성하는 방법을 보면서 진행을 했고
이유서와 계획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쓰면 좋고 쓰면 안 되는 것들을 다 정리를 해두면서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유서는 크게 틀을 나누어서 작성했는데
<이유서> |
1. 자기소개 |
2. 나에게 일본이란? |
3. 일본에 흥미를 가진 계기 |
4.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한 이유 |
이렇게 작성을 하면서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루뭉실하게 쓰는게 아니라 상세하게 쓰며
돈을 벌러 간다, 일본에서 살 거다 등을 쓰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계획서도 틀을 나누어 작성을 하는데 대부분 1~4분기로 나뉘어서 뭐를 할 것인지를 작성한다.
나도 작성을 하면서 크게 틀을 나누어 어떻게 지내고 뭐 할 건지를 작성했다.
<계획서> | |
10~12월 | 계획내용 |
1~3월 | 계획내용 |
4~6월 | 계획내용 |
7~9월 | 계획내용 |
계획서 작성하면서 중요한 점은
이유서에서 언제 출발할 건지 작성을 했을 텐데 그 날짜와 계획서에 첫 달이 같아야 하는데
그 이유가 같지 않을 경우 신빙성이 없기 때문에 불합격 사유가 된다.
ex) 이유서: 11월에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며~
계획서: 첫 달(12월) 작성시작
그리고 또 하나는 예를 들어 10월에는 나고야 갔다가 11월에는 삿포로 간다 등
터무니없는 계획을 세울 경우도 불합격 사유가 되며
이 점을 주의해서 작성을 현실적으로 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이유서와 계획서를 계속 작성하고 고치며를 반복하고
일본어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파파고나 일본인 친구들에게 부탁하며 틀린 부분이 있는지
몇 번이나 확인을 받았다.
다 작성하고 나서
2024년 3분기에 진행하고 있는 일본 워홀 접수기간에 신청하러 갔다.
<2024년 3분기 접수기간>
2024.07.15(월) ~ 2024.07.19(금)
※ 주의할 점: 현재 일본 비자 신청은 지정 대리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일부 대리기관의 경우 마지막날(금요일)에는 접수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글을 보는 대로 비자 신청은 지정 대리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대리기관 리스트는 워홀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대리기관도 다 평판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가장 평판이 좋았던
'JEC 비자발급 대행사'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20길 19, 종로3가역 15번 출구
7월 18일 목요일에 서류를 제출하러 갔다.
오전에 신청하러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대기자도 있었기 때문에 나도 10분 정도 기다리고 나서 내 차례가 되었는데
검사해 주시는 분들이 꼼꼼하게 확인을 해주시면서 미비된 서류는 발급받을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평판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미비된 서류 하나 없이 다 잘 챙겨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빠르게 검사가 끝났고
신청할 때는 신청비용이 50,000원 정도 들기 때문에
잔고증명서를 당일로 발급받아 제출할 경우는
그날 이체나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잔고증명서 발급 전에 돈을 어느 정도 다른 은행이나 카드에 이체를 해놓는 게 좋다.
다 신청하고 나서 발표는 신청기간 끝나고 1달 뒤인
8월 19일에 발표가 나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공부도 하며 기다리다 보니
오늘 8월 19일 오전 09시 30분에 영사관 또는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발표가 나온다고 하여 바로 확인했다.
결과는 제목에 써져 있는 것처럼 합격!!
다른 분들은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잘 찾아보고 이유서랑 계획서 잘 작성하면
바로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다.
합격률도 70%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혹시 워홀을 준비한다면 꼭 한 번에 합격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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