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スタート>
주소 등록, 건강보험 가입, 연금 면제, 핸드폰 개통
10월 전까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워홀 준비도 하는 나날들을 보내며
어느새 10월 1일이 다가왔다.
나는 9시 비행기로 5시에 일어나 준비해 7시에 도착을 했다.
10월 1일이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무사히 출국심사를 통과하고
비행기를 타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워홀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게 재류카드 관련해서 제대로 된 내용이 없어서
어디서 받고 그러는지를 알 수가 없었어서 걱정이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입국심사할 때 그 심사원이 그냥 바로 재류 카드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발급은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하다.
이번에는 '스카이라이너'를 준비해서 '나리타 익스프레스(Narita Express)'를 타고 신주쿠까지 갔다. 🚝
확실히 기차를 타는게 정말 편했고 다음에 여행을 가면 꼭 기차로만 갈거다.
그렇게 신주쿠에 도착하고 집 계약을 했던 부동산 '솔하우징(ソールハウジング)' 에 도착을 해서
계약서 관련 설명 30분 가까이 듣고 키까지 수령했다.🔑
날은 좀 시원했지만 캐리어 4개를 끌고 가기에는 역까지 거리도 있고 너무 더워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불러서 갔다.🚕
집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다.
짐정리도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전등, 이불, 베개가 왔고
매트리스는 다음 날인 10월 2일에 도착한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저녁에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기 위해
역 근처에서 맥주 마시고 들어왔다. 🍺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구청이 8시 반에 오픈한다고 하여
그 시간에 맞춰서 '세타가야구 구청'에 갔다.
워홀 3대장인 주소 등록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나절이 걸린다고 하여 걱정하고 갔는데
다행히 2시간만에 '주소등록, 국민건강보험 가입, 연금 면제'까지 다 끝났다.💼
다 하고나서 핸드폰 개통을 위해 신주쿠로 갔다.
도쿄로 워홀을 가면 핸드폰 개통할 때 '빅카메라 히가시신주쿠점(ビックカメラ東新宿店)'으로
다들 간다고 하여 나도 찾아봐서 갔다.
도착해서 바로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로 신청을 해서 몇 분만에 개통도 하였고
이번에 신청한 라쿠텐 모바일이 데이터 무제한이라
굳이 인터넷 개통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은 패스했다.🛜
그렇게 다 하고나서 이제 마지막인 통장을 개설해야하는데
하기 전에 간단히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스이카 카드도 만들고
우체국 은행으로 갔는데
나는 일을 하지 않고 있어서 세타가야구 우체국은행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렇게 해서 찾아보니 4시까지였고 가기에는 멀다고 생각해서 전화해보니
통장개설 예약이 밀려서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10월 18일 10시에 신청을 했고 니토리로 갔다.
'니토리(ニトリ)'에서 수납장, 의자, 커텐 등을 사야했기 때문에 다 사고
집에서 정리도 하고 매트리스도 설치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같이 저녁 먹자고 들어서 친구네 집에 가서
다 같이 소세지 카레도 먹고 일본 김치도 먹고 아사히 맥주도 한 잔하면서 대화를 했다. 🍛🍻
일본 김치는 한국이랑 좀 다르긴 한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이렇게 나는 마지막인 통장개설을 하면 다 끝나며 금요일은 알바 면접이 있기 때문에
목요일에는 딱히 할 게 없어서 메다이마에역 근처에 메이지 대학교라고 해서 유명한 곳이 있어서
내일은 일본 대학 견학도 해보며 점심도 먹고 공부랑 블로그를 작성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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